릴레함메르 2021, 2022년으로 연기 > 최신뉴스

2021 릴레함메르 세계장애인설상종목 선수권대회(World Para Snow Sports Championships) 개최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2022년으로 연기됨.

2022년으로 연기된 릴레함메르 2021 (출처: Lillehammer 2021)

릴레함메르 2021은 2021년 2월 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까지 처음으로 파라 알파인 스키, 파라 바이애슬론, 파라 크로스컨트리 및 파라 스노보드 종목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의 여파로 인해 2022년 1월 초로 대회 연기가 결정됨. 노르웨이 스키협회 회장 Erik Roste는 "이번 대회가 많은 이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지녔는지 잘 알고 있지만,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원봉사자, 선수,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위험은 대회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없게 한다"라고 언급함. 한편, 일정이 변경된 이번 대회는 ‘릴레함메르 2021’라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새로운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임.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패럴림픽 이후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가장 큰 파라 스포츠 대회인 릴레함메르 2021은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750여명의 참가자와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전망임.   같이보기 ⦁ 릴레함메르 2021, D-100 ⦁ 릴레함메르 2021에 대한 7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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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