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새로운 개최지 검토
2020-11-17
16:05:04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테스트 이벤트가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자, 기존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로 계획 되어있던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의 새로운 개최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 취소에 따라 ISU 대회 일정에 변동이 생김 (출처: Getty Images)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베이징 2022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은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ISU는 2021년 1분기에 진행될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를 취소하거나 새로운 개최지와 일정 추가 계획을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할 전망이라고 발표함.
한편, ISU는 중국의 COVID-19관련 검역 규정이 완화 되지 않자 2021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하여 지난 9월 올해 연말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 예정이었던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결승전(12월 10일-13일)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12월 18일-20일)의 개최를 취소함.
같이보기
⦁ 베이징 2022· IOC· IPC· IFs, 베이징 2022 테스트 프로그램 공동 개발 결정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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