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2021년 초에 테스트 이벤트 재개 주목 > 최신뉴스

도쿄 2020이 지난 11월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체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내년 3월 테스트 이벤트 재개를 논의함.

올림픽 연기 이전 가장 마지막으로 치러진 ‘스포츠 클라이밍’ 테스트 이벤트 (출처: Getty Images)

지난 11월 8일 도쿄 요요기국립체조경기장(Yoyogi National Gymnasium)에서 열린 국제체조대회에 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의 체조선수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엄격한 방역 지침에 따라 참가선수 중 단 1명의 COVID-19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됨.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외국 선수들의 대회 참여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정부 및 도쿄도청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함. 도쿄 2020 대변인 Hidemasa Nakamura는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내년 3월에 테스트 이벤트를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초부터 준비를 거쳐 내년 3월에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함. 한편,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이전, 마지막으로 치러진 테스트 이벤트는 올해 3월 초에 있었던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였으며, 수영, 농구, 싸이클 등 올림픽 14개 종목과 육상, 수영, 휠체어 럭비 등 패럴림픽 3개 종목 등의 모든 테스트 이벤트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연기된 바 있음.   같이보기 ⦁ 도쿄 요요기 체조경기장, 국제체조대회 성황리에 개최 ⦁ FIG, 오는 11월 일본에서 친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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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