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스웨덴오픈 개최 취소 > 최신뉴스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간) 스웨덴오픈을 개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스웨덴의 새로운 COVID-19 규제 시행으로 인해 개최가 취소됨.

ITTF 스웨덴오픈 개최가 취소됨 (출처: Getty Images)

ITTF 스웨덴오픈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남자단식, 여자단식, U-21 남자 단식, U-21 여자 단식으로 진행되고 총 4만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스웨덴의 새로운 COVID-19 규제가 시행되며 대회 개최가 취소되었음. 스웨덴탁구협회 회장 Petra Sorling은 "우리는 스웨덴에서 국제 탁구 대회를 재개하기 위해 매우 용감한 시도를 했다. 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항상 우선시되어야 하며, 최근 스웨덴 내의 COVID-19 사례 증가와 스웨덴 보건 당국이 제시한 새로운 규제로 인해 대회를 더 이상 개최할 수 없게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냄. 한편, 스웨덴은 최근 COVID-19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146,400건 이상의 확진 사례와 총 6,022명의 사망자를 보고하고 있어 방역 대책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임.   같이보기 ⦁ ITTF, 스웨덴오픈 개최 ⦁ ITTF, 202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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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