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030 동계올림픽 입찰 논의 예정 > 최신뉴스

11월 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시의회 회의에서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논의될 예정임.

밴쿠버는 2030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을 논의할 전망임 (출처: Getty Images)

밴쿠버 시의회 의장들은 지난 4월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COVID-19로 연기된 2030 동계올림픽 입찰 계획을 11월 4일 시의회 회의에서 다룰 전망임. 지난 2월 밴쿠버 2010 최고 경영자이자 조직위원장 John Furlong이 밴쿠버에 2030 동계올림픽 입찰을 요청한 이후, 캐나다에서 COVID-19 누적 확진 사례가 23만여 건을 초과했으며, 1만명 이상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음. 밴쿠버 시의원 Melissa De Genova는 “동계올림픽 개최가 COVID-19로 침체되었던 도시의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스페인 피레네·바르셀로나, 일본 삿포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와의 2030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 늦게 합류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냄. 한편, 밴쿠버 2010 조직위원장 John Furlong도 “밴쿠버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로 6개의 올림픽 경기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회 유치에 유리할 것이다. 또한, 2030 동계올림픽 유치는 도시에 긍정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함.   같이보기 ⦁ 일본 삿포로, 2030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 의사 발표 ⦁ USOC, ‘2030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Salt Lake City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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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