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202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취소 > 최신뉴스

COVID-19의 영향으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현지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World Junior Championships)가 취소됨.

2020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취소됨 (출처: ITTF)

ITTF와 포르투갈탁구협회(Portuguese Table Tennis Association)간의 회의 이후 18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0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의 개최 취소가 결정되었으며, 대신 포르투갈은 내년에 처음 선보일 예정인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World Youth Championships)를 개최할 전망임. 제1회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예정되었던 튀니지가 2022년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11월 19일 ITTF 집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임. ITTF는 성명에서 "COVID-19로부터 선수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대회 연기와 개최지 변경에 동의한 포르투갈탁구협회와 튀니지탁구협회의 양해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함. 한편, COVID-19의 영향으로 올해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됨.   같이보기 ⦁ 카타르,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 ⦁ ITTF, 도쿄 2020 예선 시스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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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