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개최비용 절감을 위한 수영·배구 경기장 변경 승인 > 최신뉴스

파리 2024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 개최비용 절감을 위한 수영 및 배구종목의 임시 경기장 건설계획 철회를 승인함.

새로운 수영 경기장으로 선정된 라데팡스 아레나 (출처: Getty Images)

파리 2024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수영·배구 임시 경기장 건설계획 철회 및 경기장 변경방안을 승인함. 경기장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파리 2024의 배구 경기장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Le Bourget)의 임시 경기장에서 프랑스 릴(Lille)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Stade Pierre-Mauroy)로, 수영 경기장은 파리 2024 체조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로 변경됨. 집행위원회는 또한 축구 경기장을 8개에서 7개로 축소하고, 클라이밍·7인제 럭비 경기장 변경을 추가적으로 승인함으로써 1억 5천만 유로(한화 약2000억)규모의 개최비용 절감효과를 예상함. 한편, 수정을 거친 파리 2024 베뉴 계획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예정임.   같이보기 ⦁파리 2024, 수영·배구 임시 경기장 건설계획 철회 검토 ⦁파리 2024, 예산 절감을 위해 배구 경기장 변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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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