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 연기 > 최신뉴스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12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두 종목의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를 연기함.

ISU 두 종목의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 연기 (출처: Sportcal)

ISU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결승(12월 10일 - 13일)과 ISU 쇼트트랙 월드컵(12월 18일 - 20일) 두 대회의 2020년 개최를 취소함. 두 대회는 모두 베이징 2022 테스트 이벤트로서 COVID-19 관련 국가 긴급 재난 행정 명령 중 국제스포츠 대회 개최 금지 항목에서 예외로 적용되어 개최가 가능하였으나 COVID-19 추가 확산 피해를 막고자 2021년으로 개최를 연기함. ISU는 “2020-21 시즌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요한 올림픽 테스트 이번트의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추후 공개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힘. 또한, ISU 집행위원회는 2020년 11월과 12월에 개최 예정인 폴란드,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지만 2021년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허브 개념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쇼트트랙 월드컵을 연기하였다고 발표함. 한편, 10월과 11월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미국 총 6개국에서 개최 예정인 그랑프리 시리즈는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로 진행될 전망임.   같이보기 ⦁ISU, 베이징 2020 테스트 이벤트 운영 방식 확정 ⦁ISU, 윤리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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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