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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예산 절감을 위해 배구 경기장 변경 검토
2020-09-07 14:01:18
파리 2024 조직위원회가 COVID-19의 여파에 따른 대회 개최비용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배구 경기장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짐.

피에르모루와프랑스 릴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출처: Getty Images)

프랑스 일간지 L'Équipe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2024의 배구 경기는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Le Bourget)의 임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최비용 절감을 목표함에 따라 경기장 변경을 검토 중에 있음. 새로운 배구 경기장이 될 것으로 알려진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Stade Pierre-Mauroy)는 프랑스 릴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파리 2024 축구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파리 2024가 축구 경기장수 축소를 검토함에 따라 축구 경기 진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임. 한편, 파리 2024는 COVID-19의 여파로 3억 유로에서 4억 유로 (한화 약 4000억원에서 5300억원) 규모의 대회개최비용 절감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같이보기 IOC와 파리 2024, 조정위원회 화상회의 진행 파리 2024 반대 단체, 올림픽 개최 취소 청원 열어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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