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드림캠프 개설 > 최신뉴스

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드림캠프를 개설하여 항저우에 위치한 10개 초등학교 약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캠프를 진행할 예정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이징-항저우 대운하 (출처: G20)

아시안게임 드림캠프는 2018년 4월에 개설되었으며 온라인 축구 훈련 과정, 여름 캠프, 친선 축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및 무료 축구 훈련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축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됨.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축구 외에 다른 스포츠 종목들도 포함하여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아시안게임 드림캠프를 개선했다고 덧붙이며 참가 학생들을 모집해 5000년 역사의 량주 유적 및 베이징-항저우 대운하 등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방문해 펜싱, 사격,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아시안게임 드림캠프 프로그램의 책임자 Chen Huan은 "아시안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더 큰 무대를 마련하고자 ‘축구 드림캠프’에서 ‘아시안게임 드림캠프’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언급함. 한편, 아시안게임 드림캠프 개설 이후 전국적으로 총 1,371개의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에 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D-2년 카운트다운을 준비함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와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밝힘.   같이보기 ⦁항저우 2022, 지적 재산권 무단 사용 경고 ⦁항저우 2022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택시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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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