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2021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대회 조기 개최 > 최신뉴스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은 내년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 대회를 2020 도쿄 패럴림픽 일정과 중복되어 6월에 조기 개최한다고 발표함.

포르투갈 카스가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1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처: Getty Images)

2021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대회는 2021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대유행으로 2020 도쿄 패럴림픽 일정이 변경되자 두 대회의 일정이 겹치게 됨. 따라서, UCI는 2021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대회의 일정을 앞당겨 2021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조기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함. 한편, 올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벨기에 오스틴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장애인 사이클 도로 세계선수권대회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음.   같이보기 ⦁UCI, UN 기후변화협약 스포츠기후행동협정 체결 ⦁트라이애슬론 vs 사이클 선수 esports로 경기 실시  

---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