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RUSADA 사무총장 해임 권고안에 대한 성명 발표 > 최신뉴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는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 감사위원회가 사무총장 Yuri Ganus의 해임 권고에 대한 성명을 발표함.

해임을 권고 받은 RUSADA 사무총장 Yuri Ganus (출처: Getty Images)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는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 감사위원회가 RUSADA 사무총장 Yuri Ganus의 해임을 권고한 사실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함.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RUSADA 이사회의 감사 보고가 발행된 후, WADA는 RUSADA 감사위원회 회장 Alexander Ivlev에게 RUSADA의 운영과 관련한 우려를 밝히며 감사 결과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요청하였고, 7월 21일 Alexander Ivlev 회장의 회신을 받았지만 우려는 잦아들지 않음. 발표된 권고안은 감사 결과의 법적 타당성과 권고안 이면의 주요사항을 다루고 있음. 이에 따라, WADA는 Alexander Ivlev 회장에 다시 한 번 구체적 설명과 공식 권고안의 사본을 요청함. 한편, WADA는 러시아 당국에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할 것이며, 규정준수검토위원회(CRC, Compliance Review Committee)와 논의 후에 필요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음. 또한, RUSADA와 같은 국가도핑방지기구(NADO, National Anti Doping Organizations)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동에 있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 등 외부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은 세계도핑방지규정(WADA Code)의 중요한 요소임.   같이보기 ⦁ ROC, RUSADA 주장에 반박 ⦁ RUSADA, 감사 반박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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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