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도쿄 2020 예선 시스템 개정
2020-07-28
14:06:48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한 차례 연기된 도쿄 2020 일정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예선 시스템을 공식 발표함.
ITTF는 한 차례 연기된 도쿄 2020 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 자격 제도를 개정함. 전 세계 탁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약 200명의 자문을 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정된 예선 시스템은 ITTF 집행위원회(EB, Executive Board)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됨.
개정된 예선 시스템에서 ITTF는 2021년 4월 30일(현지시간)까지 모든 대륙별 예선전을 끝내야 하며, 단식 예선은 2021년 5월 31일(현지시간)까지 끝내야함. 복식의 경우 2020년 기존에 상응하는 대회 혹은 2021년 WTT(World Table Tennis) 대회에서 도쿄 2020 예선전 경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기타 예선전은 마지막 대회를 기준으로 세계 랭킹에 의해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임.
한편, ITTF의 모든 대회와 일정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8월 말까지 중단되었으며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또한 2021년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됨.
같이보기
⦁ WTT, 신규 파트너십 체결
⦁ ITTF, 새로운 본부 설립 계획
출처 - insidethegames - ITTF
출처 - insidethegames - I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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