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r-Uibo, 도쿄 2020 중복된 스케줄 변경 요청 > 최신뉴스

리우 2016 육상 400m 챔피언 Shaunae Miller-Uibo (바하마)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중복되는 경기 일정 때문에 타이틀을 방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힘.

바하마 육상선수 Shaunae Miller-Uibo (출처: Getty Images)

현재 2021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200m 결승 경기와 400m 예선 경기가 같은 날인 8월 4일에 진행될 예정임. 이에 Miller-Uibo 선수는 두 종목 다 출전 할 수 있도록 일정 조정을 원함.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현재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Miller-Uibo선수는 “200m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고 400m 타이틀을 지키고 싶지만 현재 일정으로는 둘 다 이뤄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금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이 되면 나는 이미 400m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기에 200m 종목에 출전하려고 한다.”라고 전함. Miller-Uibo선수는 지난 2년간 200m와 400m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 리우 올림픽 400m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함.   같이보기 ⦁ IOC 집행위원회, 도쿄 2020 일정 관련 회의 예정 ⦁ 도쿄 2020, IOC 집행위원회에 보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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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