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선정 > 최신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은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를 호주-뉴질랜드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함.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 선정 (출처: FIFA)

6월 25일(현지시간) FIFA는 FIFA Council 화상회의를 통해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호주-뉴질랜드가 35표 중 22표를 획득하여 13표를 획득한 콜롬비아를 9표차로 제치고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FIFA 회장 Gianni Infantino가 공식 발표함. 이 결과로 FIFA 여자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과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Oceania Football Confederation) 두 개의 대륙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FIFA가 2019년 7월에 발표한 FIFA 여자월드컵 참여국 수를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린 이후 32개국이 경쟁하는 첫 대회가 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한편, FIFA가 6월초에 발표한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 평가보고서에서 호주-뉴질랜드는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아 다른 후보국(일본: 3.9, 콜롬비아: 2.8, 브라질: 유치계획철회)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라질은 평가보고서가 나오기 전 유치계획을 철회하였고 일본은 개최경쟁 막바지에 유치계획을 철회함.   같이보기 ⦁ FIFA, 오는 6월 2023 여자 월드컵 개최국 결정 ⦁ 호주 • 뉴질랜드, 2023 FIFA 여자월드컵 공동개최 세부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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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