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US오픈 휠체어테니스 종목 제외결정 재고 촉구 > 최신뉴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회장 Andrew Parsons는 올해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인 US 오픈에서 휠체어 테니스종목을 제외시킨 미국테니스협회(USTA, United States Tennis Association)의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공식 성명서를 통해 발표함.

IPC, US오픈 테니스협회 결정 재고 촉구 (출처: IPC)

IPC 회장 Andrew Parsons 는 "COVID-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스포츠 사회가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선수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인종, 성별, 국적의 차이가 있어도 운동선수라면 모든 스포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듯이, 휠체어를 탄다고 해서 대회출전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언급함. 또한, IPC 선수위원회(Athletes' Council) 위원장 Chelsey Gotell는 USTA가 휠체어테니스 선수들과 소통하지 않고 대회에서 종목을 무작정 제외시킨 것은 잘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로잡아 향후 선수들과 함께 논의하길 바란다고 전달함. 이에, 국제테니스연맹(ITF, 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은 US오픈 주최측과 함께 휠체어 테니스종목을 다시 US오픈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힘.   같이보기 ⦁ IPC, 베이징 2022 설상종목 테스트이벤트 일정 확정 ⦁ IPC, 도쿄 2020 출전권•등급분류 관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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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PC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