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IF, 국제연맹 제3차 평가보고서 발표
2020-06-17
17:10:02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는 6월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2020 도쿄올림픽 종목 33개 중 복싱과 카라테를 제외한 31개 종목 국제연맹의 2019-2020시즌 거버넌스 3차 평가 결과보고서를 A1, A2, B, C의 네 그룹으로 분류하여 발표함.
출처 -Insidethegames
국제연맹 거버넌스 그룹화 평가지표 (출처: ASOIF)
ASOIF는 투명성, 신뢰성, 민주성, 스포츠 개발 및 화합과 협력, 컨트롤 메커니즘 원칙에 따라 총 50개의 지표를 만들고 각각 4점씩 총 200점 만점으로 점수를 합산함. ASOIF는 작년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에 자체 설문지 작성을 요청한 뒤, 스포츠 거버넌스 컨설팅 회사인 ‘I Trust Sport’에 분석 의뢰를 요청함.
A1그룹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국제승마연맹(FEI),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자전거연맹(UCI), 국제럭비연맹(WR)이 이름을 올렸으며, A2그룹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농구연맹(FIBA), 국제펜싱연맹(FIE),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레슬링연맹(UWW),세계육상연맹(WA), 세계요트연맹(WS),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속함. 국제체조연맹(FIG), 국제하키연맹(FIH), 국제배구연맹(FIVB) 등 11개 국제연맹은 B그룹, 국제유도연맹(IJF), 국제수영연맹(FINA), 국제역도연맹(IWF) 등 6개 국제연맹은 C그룹으로 분류됨. 이에, ASOIF 회장 Francesco Ricci Bitti는 31개의 국제연맹 중 18개의 연맹이 2차 보고서에 비해 20점 이상 점수가 향상되었고, 9개 연맹이 10점 이상 향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차례의 평가보고서를 통해 꾸준히 거버넌스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함. 한편, ASOIF는 국제연맹(IFs)과 함께 이번 보고서의 결과를 검토하여, 조직문화에 대한 연구 등 새로운 평가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ASOIF 국제연맹 3차 거버넌스 평가 보고서 원문 보러가기 같이보기 ⦁ IFs 절반이상, 스위스 정부와 IOC의 공동 대출 제안 받아들여 ⦁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 3명의 이사 선출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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