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올림픽 시설 80% 재확보 > 최신뉴스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사용할 예정인 올림픽 시설 42곳 중 80%를 재확보했다고 발표함.

아직 협상 중인 Tokyo Big Sight (출처: GettyImages)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쿄 2020 사무총장 Toshirō Mutō는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으로 인하여 선수촌 아파트 및 41개 경기장의 이용 가능성 확보가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원래 계획했던 동일한 경기장을 변경없이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함.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올림픽 때 사용할 시설 80%를 현재 재확보 했으며, 선수촌 아파트(the Athletes’ Village)와 도쿄 Big Sight 건물 확보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함. 참고로, 도쿄의 Big Sight는 도쿄 2020 메인프레스 센터(MPC, Main Press Centre)와 국제방송센터 (IB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re)로 사용 될 예정임. 한편, 도쿄 2020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위한 국내 후원금으로 사상 최대 금액인 33억 달러(한화 약 4조 128억원)를 달성한 바 있음. 하지만, NHK의 도쿄 2020 후원기업에 대한 조사 결과, 약 3분의 2의 후원기업들이 COVID-19로 인해 올 12월 이후로 계약을 더 연장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힘.   같이보기 ⦁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정상근무 개시 ⦁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올림픽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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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