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 개정된 도쿄 2020 예선시스템 발표
2020-06-05
16:18:15
국제체조연맹(FIG,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은 도쿄 2020 일정이 재조정됨에 따라 개정된 예선 시스템을 발표했으며 예선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함.
FIG는 개정된 예선 시스템이 IOC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예선기간을 내년 6월 29일까지 연장함으로써 COVID-19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개최할 수 없었던 월드컵시리즈와 대륙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발표함.
또한, FIG규정에 따르면 올림픽을 포함한 시니어급 경기는 만16세 이상 선수들만 참가 가능하지만 도쿄 2020이 연기되며 2021년에 만 16세가 되는 2005년 출생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게 됨.
FIG에 따르면 총 324장의 도쿄 2020 출전권 중 대부분의 선수들이 2019년 말 성적을 통해 이미 대부분 가려졌지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일부선수들은 월드컵시리즈 또는 대륙별선수권대회를 통해 개인자격으로 추가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함.
FIG 회장 Morinari Watanabe는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 기회가 변동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고 IOC와 신속하게 규정을 업데이트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개정된 도쿄 2020 예선 시스템은 모든 올림픽 체조 종목에 적용될 예정임.
같이보기
⦁ ISSF, 변경된 도쿄2020 올림픽 예선시스템 발표
⦁ 도쿄 2020 역도 예선기간 2021년 4월까지 연장
출처 - insidethegames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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