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BA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 첫 회의 진행 > 최신뉴스

2023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설립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2023 농구 월드컵 관련 거버넌스와 운영 구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함.

2019 FIBA 농구 월드컵, 중국 개최 (출처: Getty Images)

지난 5월 FIBA는 농구 월드컵 개최일을 2023년 8월 25일부터 9월 10일로 확정지었고, 농구 월드컵은 필리핀과 일본, 인도네시아 총 세 국가에서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023 FIBA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회의에서 2023 농구 월드컵을 위한 재무전략과 종합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함. 2023 FIBA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Richard Carrion은 "이번 농구 월드컵은 지난 2019년 중국에서 열린 FIBA 농구 월드컵에서의 성공적인 모습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며, 세 국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구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힘. 2023 FIBA 농구 월드컵 조직위원회 구성원으로는 FIBA 회장 Hamane Niang과 사무총장 Andreas Zagklis, FIBA 개편이사회 위원 Manuel V Pangilinan, Erick Thohir, Yuko Mitsuya 등이 포함됨. 본 대회는 FIBA 농구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여러 국가에서 공동 개최되는 대회로, 조별 예선전은 필리핀과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며 결승전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서 진행될 계획임. 한편, 총 80개 국가가 대륙별로 15개월간 6번의 예선을 거쳐 농구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예선전은 2023년 2월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임.   같이보기 ⦁ FIBA, 2023 농구 월드컵 개최일 확정 ⦁ 국제농구연맹, 도쿄 2020 경기 방식 변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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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