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대학선수 경제적 수입을 위한 법 개정 고려 > 최신뉴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The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가 지난 4월 28일 실시된 NCAA 이사회에서 대학선수들이 인도스먼트(후원 계약을 통한 선수보증 광고)와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NCAA 대학선수들의 모습 (출처: GettyImages)

현행법상 NCAA에서 해당 대학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을 통해 훈련 및 대학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있기에 선수가 돈 버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NCAA는 대학경기를 통해 많은 수익을 내고 있지만, 정작 선수들은 적절한 보상이 없기에 끊임없는 이슈가 되고 있음. NCAA 디비젼 1에는 약 350개의 대학과 스포츠팀이 있으며, 매년 17만 명 이상의 학생선수가 경쟁하고 있음. 최근 대학 농구에서 경쟁하는 많은 선수들이 대학을 가지 않고 경제적 수입이 있는 NBA의 2부 리그인 G-리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임. 이번 안건은 내년 1월,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의 결과에 따라 법 개정의 여부가 결정될 전망임. AP통신에 따르면,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선수들은 기업 및 제3자와 인도스먼트나 개인 스폰서십 체결이 가능하게 되며, 대학선수는 계약 체결 후 경제적 수입이 가능할 것이라 전달함.   같이보기 ⦁ NCAA, 미국 e스포츠 대학부 토너먼트 주관 반대

---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