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속가능성 방안 공개 > 최신뉴스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은 2023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지속가능성 방안(sustainability plans)을 공개함.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공공레저시설로 사용될 South-Pest Sports and Leisure Park (출처: World Athletics/Axiom Visual)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육상연맹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본 대회에 관한 지속가능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개함. 경기장은 부다페스트 남쪽 국경 강가 쪽에 위치하며,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쓰레기 매립지임. 그러나 이는 “남부 스포츠 레저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러 온 관광객 40,000여명을 간이 좌석으로 수용하며, 대회 종료 이후 15,000여석만을 남겨놓을 예정임. 부다페스트 2023 Marton Gyulai 집행위원장은 “이 공간은 엘리트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다양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될 것이다”고 전함. 부다페스트는 세계육상연맹의 공기 개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를 공유함. 한편, 세계육상연맹은 탄소배출을 연간 10%씩 줄여나갈 예정이며, 2020 모나코 본부에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바꿀 것이라 약속함.   같이보기 ⦁  IOC-DOW, 친환경 정책 시행한 국제연맹 10곳에 시상 ⦁  카타르,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위한 경기장 에어컨 시스템 공개  

---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