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레슬링 세계선수권 대회, 올림픽과 같은 해 개최
2020-04-09
11:04:41
세계레슬링연맹(UWW, United World Wrestling)이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함.
출처 - insidethegames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74kg 챔피언 이란 Hassan Yazdani 선수 (출처: GettyImages)
COVID-19로 인하여 도쿄 2020 개최가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상당수의 연맹들이 일정을 수정하고 있으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또한 대부분 연기하고 있는 상황임. 지난 4월 6일, UWW 사무국은 2021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를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기로 투표하였고, UWW 대변인은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예정대로 내년 10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열릴 것이라고 insidethega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표명함. 하지만, UWW Tzeno Tzenov 부회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 경기가 올림픽 날짜와 겹쳐 취소되는 상황에서 레슬링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가 좀 더 연기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대회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달함.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주최국인 노르웨이 레슬링 연맹(NWF, Norwegian Wrestling Federatio n)은 대회를 몇 주 연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함. 이에 Tzenov는 또한 올해 말에 공식적 으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 레슬링에도 영향을 미치는 정치, 해결책은? ⦁ 세계레슬링연맹, 이란 – 이스라엘 스포츠 정책 관련 해결책 필요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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