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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U, 도쿄 2020 전 도핑 적발시 파리 2024 출전 자격 박탈 경고
2020-04-09 11:02:21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 자체 조사위원회(AIU, Athletics Integrity Unit)는 연기된 도쿄 2020 도쿄올림픽 기간 전에 도핑에 적발된 선수들은 4년 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참가 자격을 박탈할 것이라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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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자체 조사 위원회 AIU 로고(출처: AIU)

국제 육상 관련 도핑 문제를 다루는 기관인 AIU는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포된 상황에서, 도핑방지를 위한 경고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함. AIU는 도쿄 2020이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연기됨에 따라, 개최 전 기간에 육상 선수로부터 최초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면, 최대 4년간의 대회 참가 자격정지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파리 2024를 포함한 연속 2개의 올림픽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과 같다고 전함. 반면 도쿄 2020이 연기됨에 따라 올림픽에서 제외되어야 했던 수백 명의 도핑방지규정 위반 선수들이 기회를 얻게 되었고, insidethegames는 200명이 넘는 육상선수들이 2021년 5월 말 자격정지가 풀릴 것이라고 밝힘. 세계도핑방지규약에 따르면, 선수들에 대한 제재는 특정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간 동안의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기에 이들에 관해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전함. AIU는 2021년에 있을 도쿄 올림픽이 청렴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선수들이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 전함. 위험을 무릅쓰고 도핑 행위를 하는 선수들은 도쿄와 파리 올림픽 모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함.   같이보기 ⦁ 도핑 방지 교육의 중요성 강조한 WADA 신임부회장 Yang YangIOC, ‘2012 런던올림픽’ 샘플 중 도핑 적발선수 징계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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