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확산에 도쿄 마라톤 엘리트 레이스로 제한
2020-02-18
14:45:35
도쿄마라톤 재단은 코로나19여파로 3월 1일 개최 될 예정이었던 도쿄 마라톤을 엘리트 종목에 한해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제한 함. 이에 엘리트 종목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참가자 3만 8천명은 2020 도쿄 마라톤에 출전할 수 없게 됨.
3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마라톤이 코로나19로 인해 각 남자부 여자부 엘리트레이스와 휠체어 코스로 제한 됨. 이번 도쿄마라톤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일반참가자 및 엘리트코스 총 4만 명이 참가 신청한 대회임. 도쿄마라톤 재단은 모든 예방·안전 조치를 취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전함.
전 세계 각지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 일반 참가자 3만 8천명은 금년 출전이 제한되었으며 주최 측은 올 해 등록했지만 참가 취소 된 신청자들에게 2021 도쿄마라톤 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지만 출전에 대한 참가비를 다시 내야 한다고 전함.
현재 일본은 요코하마 크루즈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같이보기
⦁ 스포츠어코드 2020, 코로나19로 인해 베이징 개최 취소 ‘확정’
⦁ 2020 도쿄, 마라톤 종목 티켓 환불 실시
출처
- insidethegames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