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11월 13일 입장권 2차 접수 시작 > 최신뉴스

도쿄 2020은 11월 13일(현지시간)부터 11월 26일까지 일본 자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0 도쿄 올림픽 대회 내수용 추첨식 입장권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로고 (출처: 도쿄 2020)

지난 11월 8일 도쿄 2020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본 자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회 입장권 2차 접수를 개시함. 이번 입장권 2차 접수에서는 복싱 경기 입장권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마라톤과 철인3종,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와 수영 경기 입장권은 경기장소 변경이나 경기 일정 미정으로 인해 공개되지 않음. 상위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입장권과 개·폐회식 입장권은 정상적으로 접수 중이며, 2차 입장권의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임. 한편, 지난 2018년 7월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가격을 발표하였으며, 성인 기준 가장 저렴한 입장권인 2,020엔(한화 약 2만 1천원)부터 가장 비싼 입장권인 개∙폐회식 입장권28만 8,000엔(한화 약 30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구성되었고, 일부 좌석들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상징하는 2,020엔으로 책정함.   같이보기 ⦁ 도쿄 2020, 해외 입장권 판매 6월 개시 예정 ⦁ ‘2020 도쿄올림픽’ 입장권 가격 일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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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