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 성공적으로 개최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유승민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하 ISF)’가 오는 22일(화요일) 서울시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ISF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음.

'국제스포츠와 커리어'라는 주제로 개최된 컨퍼런스 (출처: ISF)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스포츠와 커리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취업 정보 공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커리어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함. 또한, 지도자 및 선수 출신들의 경력전환에 대한 논의와 그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도 마련됨. ISF 컨퍼런스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실업스포츠 선수들부터 차유람, 남현희 등 국가대표까지 다양한 스포츠 관계자와 국제스포츠 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 축사를 건넨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국제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넘어, 스포츠 외교 선진국으로서 국제적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양성 및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김영주 의원은 “선수출신 취업희망자를 지원하기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함.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및 전 UN 사무총장, 우거 에드너 IOC 부위원장, 미카엘라 코주앙코 야보르스키 IOC 위원은 축전을 통해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환영하였음. 토크콘서트는 ‘세션1.국제스포츠기관 진출을 위한 역량과 인재상’과 ‘세션2.국제스포츠기관 진출 경험담’ 총 2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연맹(IF) 및 국제스포츠 기구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구체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청중들에게 제공하였음. 특히, 농구감독 출신으로 중견기업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희암 KISWEL 부회장과 전 배드민턴 선수로 촉망받는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한 문보국 ㈜LEISUREQ 대표이사는 특별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경력전환 경험과 이에 필요한 자질에 대해 강연하였음.

사전질문에 답변하는 제리 링, 매튜 파운드, 브라이언 루로(출처: ISF)

부대행사로 진행된 정보홍보관은 오전 10시부터 운영되었음. 정보홍보관에서는 국제스포츠 기관 정보 및 국제스포츠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으며 ISF,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태권도연맹(WT),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UNESCO ICM), 국제하키연맹(FIH), 국제e스포츠연맹(IESF) 등 국제스포츠 기관들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 또한,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한 이력서 첨삭과 면접 컨설팅 등 취업컨설팅 서비스도 진행됨.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IOC,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연맹(IFs) 등 국제스포츠 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케이토토, 세마스포츠마케팅의 후원으로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