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A Rakhimov 前회장, 공식 사임 > 최신뉴스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Gafur Rakhimov 前회장은 18개월간의 다사다난한 임기를 마감하며 공식적으로 사임함.  

Gafur Rakhimov 前회장 공식 서한 (출처: ITG)

지난 3월 22일 AIBA 협회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Gafur Rahimov 前회장이 7월 15일 아침, 서한을 통해 AIBA 집행위원들에게 그의 공식적인 사임 의사를 전달함. Gafur Rahimov 前회장은 “나에 대한 정치적 비난과 관련된 사건의 변호 과정에서 나의 지속적인 존재가 절실히 필요했고 변호과정과 동시에 AIBA의 독립적 지위 강화를 목적으로 한 개혁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개혁이야말로 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혜택이라 생각한다. 또한, 선수들과 AIBA가 올림픽 운동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남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같은 내용이 사임결정에 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권투에 애정이 남아있는 한 사람으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겠다.”라고 서한을 마무리함. 이로써, 모로코 출신의 Dr Sidi Mohamed Moustahsane 임시회장은 다음 총회 때까지 임시회장직을 이어나갈 전망임. 한편, AIBA Gafur Rahimov 前회장은 미국 재무부에 의해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나아가 미 당국으로부터 헤로인 거래에 개입되어 있는 중요한 인물로 기소된바있음.   같이보기 ⦁ AIBA Moustahsane 부회장, 임시 회장으로 당선 ⦁ 논란이 되고 있는 Gafur Rahimov의 AIBA 회장직 사임  

---

  출처 - insidethegames - AI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