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선수협회, 쿨링 브레이크 관련 문제 제기
2014-06-10
17:48:58
국제축구선수협회 FIFPro는 FIFA가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쿨링 브레이크(cooling break)를 적절치 못한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함.
FIFA는 경기 중 현지 습구흑구온도(Wet Bulb Globe Temperature)가 32℃ 를 넘어서면 쿨링브레이크를 실시하는 기준을 설정함.
FIFPro는 그러나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가 제시하는 28℃의 습구흑구온도를 쿨링 브레이크 실시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주장함.
실제로 지난 6월 15일 브라질 마나우스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조별 예선 경기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Claudio Prandelli는 살인적인 무더위와 습도에도 쿨링 브레이크가 실시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기도 함.
_2014. 6. 20, www.sport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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