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중국 멍니우 유업, 2032년까지 IOC와 파트너십 체결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코카콜라(Coca-Cola)와 중국 멍니우 유업(Mengniu Dairy Company)과 최초의 공동 올림픽파트너(TOP, The Olympic Partner) 파트너십을 협약을 체결함.

IOC와 TOP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코카콜라와 멍니우 유업 (출처: IOC)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2032년까지 12년 동안 지속되어 올림픽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전통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에 전례 없는 투자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코카콜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4년간 올림픽 무브먼트에 기여하게 되었고 올림픽대회를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한 기업으로 IOC 역사에 기록됨. 특히 중국의 멍니우 유업은 중국 최초의 일용소비재 기업으로서 올림픽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유제품 제조기업 중 하나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힘. 이번 협약 관련하여 IOC Thomas Bach 위원장은 “두 업체들과의 12년간의 장기간 협약은 불확실한 국제정세속에서 올림픽 대회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적절한 증거이며 IOC의 오랜 파트너이자 미국의 상징적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중국의 젊은 기업 멍니우가 함께 협력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의 통일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올림픽 가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코카콜라와 멍니우 유업은 IOC와의 공동협약으로 인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IOC간의 장기간 협력 협정을 통한 패럴림픽과 유스올림픽 마케팅 권한도 가지게 될 전망임.   같이보기 ⦁ IOC, 새 올림픽하우스 개관식 실시 ⦁ IOC 위원장, 국제평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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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