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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내수용 올림픽 대회 입장권 추첨 접수 750만 명으로 마감
2019-05-30 11:26:56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일본 자국민들을 위한 내수용 입장권 추첨 접수가 750만 명으로 마감되었다고 발표함.

20190530 도쿄 입장권도쿄 2020 입장권 포스터 (출처: Tokyo 2020)

도쿄 2020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도쿄 2020의 내수용 입장권 추첨 온라인 접수가 개시된 후로부터 집계된 접수자만 4,800,000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이에 도쿄 2020은 공식 입장권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를 고려해 입장권 추첨 접수 마감 시한을 애당초 계획 됐었던 5월 28일 오후 11시 59분(JST)에서 29일 오전 11시 59분으로 12시간 연장하여 약 7,500,000만 명으로 마감되었다고 최종 발표함. 내수용 입장권 신청 당첨자들은 변동 없이 6월 20일 발표될 예정임. 해당 추첨에서 떨어진 신청자들은 8월에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구매 가능하며, 내수용 입장권 판매가 종료되면 2020년 봄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착순 입장권 판매를 개시할 예정임. 지난 7월 도쿄 2020의 발표에 따르면 입장권은 최저 2만 3천원(노약자, 장애인, 아동 요금) 에서 최대 280만원까지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입장권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14일 암표금지법이 공식 발효되는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가량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둘 다 적용받을 수 있음. 또한, 외국인들은 암표금지법 발효 다음날인 6월 15일부터 공식 입장권 재판매 업체(ATR, Authorised Ticket Resellers)를 통해서 도쿄 2020 입장권 구매가 가능함. <도쿄 2020 공식 입장권 재판매 업체 리스트 보러가기>   같이보기 ⦁ 도쿄 2020 내수용 추첨식 입장권 판매 접수, 5월 9일부터 실시 ⦁ 도쿄 2020, 해외 입장권 판매 6월 개시 예정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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