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평가위원회,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평가 보고서 발간 > 최신뉴스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지 선정까지 한 달 남은 시점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2026 평가위원회(Evaluation Commission 2026)의 보고서를 공개함.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후보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아레(Stockholm-Åre)와 이탈리아 밀란-코르티나(Milan-Cortina) (출처: IOC)

IOC 평가위원회의 보고서는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후보 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아레(Stockholm-Åre)와 이탈리아 밀란-코르티나(Milan-Cortina)가 제출한 입후보 서류 및 연 초 진행한 방문 평가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면밀한 분석들을 다루고 있으며, IOC 위원들의 개최지 투표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임. IOC 평가위원회 Octavian Morariu 위원장은 두 후보 도시 모두 2020 올림픽 아젠다를 도입해 대회가 지역 사회의 상황 및 장기계획과 함께 어울리게끔 구상했으며, 보유하고 있는 동계 스포츠의 전통을 최대한 활용해, 결과적으로 저비용에 지속가능한 대회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힘. 두 후보 도시들은 임시 및 기존 시설을 약 80% 가량 재활용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도시들이 60%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2026 대회 예산은 이전 대회에 비해 평균 20% 절감될 전망임. IOC는 파트너십, 유연성,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지 선정 과정을 진행했으며, 약 1년간 후보 도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s), 유관 동계 스포츠 협회 등과 대안을 찾고 계획 구상에 있어 협력했다고 입장을 밝힘. 또한 약 20명의 올림픽 대회 전문가들이 후보 도시들의 대회 컨셉 수립을 보조할 수 있게끔 기술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도시들에 비해 선거 비용을 75% 가량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달함. 한편,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지 선정은 오는 6월 24일, 제134회 IOC 총회에서 후보 도시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임. <IOC 평가위원회 2026 동계올림픽대회 보고서 원문 보러가기>   같이보기 ⦁ IOC 집행위원회, 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 변화 도입 ⦁ 스톡홀름, ‘2026 동계올림픽’ 유치 난관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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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