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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조정위, Venue 건설 계획 변경하려면 IF와 협의해야
2014-06-27 17:35:15
John Coates 조정위원장은 2020도쿄올림픽의 Venue 건설 계획에 변경이 필요하다면 해당 IF와의 협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2020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최근 환경단체들의 거센 반대와 예산 절감 등을 이유로 카누 슬라럼 (canoe slalom) Venue 건설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대해 Coates 조정위원장은 건설 계획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IF인 ICF (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 와 협의를 거쳐 승인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조직위원장 Yoshiro Mori는 Venue 건설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면 해당 IF와 반드시 상의 할 것이라고 설명함. 한편, ICF 사무총장 Simon Toulson는 경기장 건설 계획 변경 건에 대해 알고 있으며 조직위와 세부 사항들을 논의할 계획에 있다고 언급함. 도쿄올림픽은 카누 경기장 외에도 농구, 배드민턴, 수구 등의 Venue 건설 계획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www.olymp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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