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PC 선수위원회, 패럴림픽 무브먼트 첫 번째 전략 발표
국제패럴림픽 선수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thletes’ Council)는 선수를 중심으로 수립한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첫 번째 전략, “At the heart”를 발표함.
이는 크게 선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선수리더 개발, 정보 제공 및 교육지원을 통한 선수 커리어 지원, 다양성을 인식하고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환경 개선, 거버넌스 구조 생성 시 국제패럴림픽위원회 회원국 지원을 위한 리소스 개발, 총 4가지로 이루어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ndrew Parsons 위원장은, “패럴림픽 무브먼트가 진정으로 선수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미래의, 은퇴한 모든 운동선수들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함.
2. 라이벌 후보의 기권으로 Sheikh Salman의 AFC 회장직 재선 시사
Sheikh Salman bin Ebrahim Al Khalifa(이하 Sheikh Salman)는 그의 회장후보 라이벌 이였던 Mohammed Khalfan Al Romaithi가 물러나며 Sheikh Salman을 지지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 Football Confederation) 회장으로 반대 없이 재선될 것으로 전망됨.
Sheikh Salman이 Mohammed Khalfan Al Romaithi의 비전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Mohammed Khalfan Al Romaithi는 Sheikh Salman이 회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그를 지지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함.
3. 논란이 되고 있는 Gafur Rahimov의 AIBA 회장직 사임
지난 22일, Gafur Rahimov는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에서 사임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함. 그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현재 상황을 감안할 때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의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임시 회장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AIBA 집행위원회에 통보함.
AIBA Gafur Rahimov 회장은 미국 재무부에 의해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범죄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나아가 미 당국으로부터 헤로인 거래에 개입되어 있는 중요한 인물로 기소되기도 함. 이와 같은 이유로 Gafur Rahimov가 당선된 지 불과 몇 주 후인 2018년 11월 말에 IOC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복싱 토너먼트, 복싱 대회 티켓 판매 승인, 테스트 이벤트 계획 등을 동결함.
이에 Gafur Rahimov 회장은 많은 의혹은 조작된 것이고 정치적으로 의도된 거짓말이라는 주장과 함께 AIBA 회장직을 유지하였으나 복싱이 도쿄올림픽에서 퇴출위기에 직면하자 올림픽 종목 보존을 위해 사임을 결정함.
출처:
- insidethegames
- Sportcal
- IPC
- A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