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AAF, 도쿄 2020 이후 50km 경보 종목 거리 단축 승인
최근 국제대회에서 사라진 경보 50km 종목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경보 위원회는 거리 단축을 IAAF 이사회에 제안하며 원칙적으로 동의를 얻어내어 2020년 이후 사라진 50km 경보 종목을 대신한 종목을 도입할 전망임.
이에 IAAF Sebastian Coe 회장은 ‘경보 위원회의 종목 유지와 개선이 포함된 제안을 받아들여 2020년 이후 10km, 20km, 30km 또는 35km 네 개의 거리 중 2개가 선택 될 것이며 이는 어린 선수들과 관중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언급함.
2. 평창,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 후보도시로 급부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평창은 추후 개최될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는 2021 스위스 루체른 그리고 2023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기에 대한민국은 2025년이 유력할 전망임.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Oleg Matytsin 회장은 ‘올림픽의 도시 대한민국 평창이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대학생 스포츠 발전과 더불어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들을 사용함으로서 올림픽 유산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3. 2018 평창 패럴림픽 유산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센터 23곳 건립
2018년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Bandabi)의 이름을 딴 23개의 스포츠센터가 평창패럴림픽 유산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대한민국 전역에 지어질 전망이며 추후 150개까지 늘어날 계획임.
문화체육관광부 용필성 장애인체육과장에 따르면, ‘장애인 스포츠센터라고 이름을 붙이면 시설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을 가지고 장애인들만의 시설이라고 느끼게 되지만 패럴림픽으로 인해 많이 알려진 반다비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더욱 친숙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 될 것’이라고 언급함.
4. FIFA, 첫 여성 축구 컨벤션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fball Federation)은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2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최 전 최초의 여성 축구 컨벤션을 개최하여 전 세계 스포츠와 정치계의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여성 축구의 발전과 권한 부여에 관련된 핵심 이슈들을 논의할 전망임.
한편,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임.
출처
- insidethegames
- FIFA
- FI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