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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21명의 러시아 선수들에게 추가 중립신분 부여
2019-02-26 16:58:49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은 러시아 멀리뛰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Yelena Sokolova를 포함한 21명의 러시아 육상선수들에게 2019년 중립신분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추가로 부여했다고 발표함.

20190226-IAAF러시아 멀리뛰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Yelena Sokolova 선수 (출처: Getty Images)

2012년 런던올림픽 멀리뛰기 은메달리스트 Yelena Sokolova 선수는 러시아의 국가적 도핑 스캔들로 인해 한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IAAF로부터 중립신분을 부여받아 출전금지 처분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복귀가 가능해짐. 올해 32살의 Yelena Sokolova 선수는 중립신분을 부여받은 21명의 선수들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선수이며 오는 3월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예정인 European Indoor Championships에 출전할 예정임. 하지만 IAAF가 중립선수 허가를 늦게 발표하는 바람에 European Indoor Championships에 출전할 러시아 육상 선수들이 대회 출전 시간에 맞춰 영국 비자를 취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지난 1월 IAAF로부터 중립신분을 부여받은 42명의 선수들과 이번에 추가된 21명의 선수들을 포함하여 총 63명의 러시아 육상선수들만이 2019년도에 개최될 국제대회에 중립선수 신분으로 대회 참가가 가능해짐. 또한, 2018년 12월 IAAF는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에 대한 출전금지 처분을 다시 한 번 연장하기로 결정한 후 중립신분을 부여받은 러시아선수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였으며 중립신분으로 IAAF의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미 중립신분이거나 처음으로 신청하는 선수들 포함)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더욱 간결 화된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발표함.   같이보기 IAAF, 42명의 러시아 선수들에게 2019년도 중립신분 부여 IAAF, 중립신분 선수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출처 - insidethegames - I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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