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경기장 건설 공정률 공개 > 최신뉴스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현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경기시설들의 공정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실시될 테스트이벤트 스케줄에 맞춰 모든 경기장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도쿄 2020 공식 엠블럼 (출처: Tokyo 2020)

도쿄 2020 조직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개∙폐회식과 축구 경기가 실시될 도쿄 2020 올림픽 스타디움은 60% 정도 완공되었으며, 예정보다 늦게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아쿠아틱스 센터가 55%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0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와 더불어 오는 8월 조정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질 Sea Forest Waterway의 공정률은 77%, 휠체어 농구장과 배구장으로 사용될 Ariake Arena는 55%, 양궁경기장 Yumenoshima Park와 선수촌은 70%, 체조경기가 펼쳐질 Ariake Gymnastics Centre는 62%(10월 완공 예정), Oi Hockey Stadium은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현재 건설 중인 10개의 경기장 및 시설들 중에서 가장 낮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Canoe Slalom Centre는 시공일이 연장되었지만 기존의 완공 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임. 한편,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Reuters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각 경기장은 올해 여름쯤으로 예정된 테스트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공사들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함.   같이보기 ⦁ 도쿄 2020, 3번째 테스이벤트 일정 공개 ⦁ 일본 정부, 2020 도쿄올림픽 인근 지역 드론 비행 금지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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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