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anne 2020, 새로운 위원장으로 Virginie Faivre 선임 > 최신뉴스

대회 개막 1년 앞둔 '2020 로잔동계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 새로운 수장으로 스키 선수 출신 Virginie Faivre 선임. 지난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유스올림픽' 기간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Patrick Baumann 전 위원장을 대신하여 1월 7일 부로 공식 업무 시작.

Lausanne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새롭게 선임된 Virginie Faivre (출처: Keystone)

'2020 로잔동계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 해 갑작스러운 Patrick Baumann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위원장 자리에 Virginie Faivre를 선임함. Faivre 위원장은 로잔 태생의 스키 하프파이프 선수 출신으로,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세계선수권대회를 3회 우승한 경력이 있음. 그녀는 1월 7일(현지시간)부터 공식적으로 조직위원회의 위원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9일 미디어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계획을 설명할 자리를 가질 에정임. Faivre 위원장은 자신의 선임에 대해 "나는 모든 것이 시작된 2013년 부터 함께했다. (개최권을 따냈던) 2015년 쿠알라 룸푸르에서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는 내 경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으며, 오늘도 그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힘. 그녀는 지난 4년 동안 전 위원장인 Patrick Baumann과 Ian Logan 조직위원회 CEO와 함께 일했던 것으로 알려짐. 한편 '2020 로잔동계유스올림픽'은 2020년 1월 9일 개막할 예정이며 약 80개 국가에서 1,8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전망임. 산악스키(Ski Mountaineering)와 여자 노르딕컴바인(Nordic Combined) 종목은 새롭게 추가되어 올림픽 데뷔를 앞두고 있음. 대회는 로잔을 포함한 스위스 곳곳에서 개최될 것이며 일부 경기는 프랑스 지역에서 펼쳐질 것임.   같이보기 ⦁ GAISF의 Patrick Baumann 회장,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망 ⦁ SportAccord 2020 개최지로 중국 베이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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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Keystone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