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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러시아 징계 연장 및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발표 예정
2018-12-04 14:53:36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3년 이상 지속된 러시아 육상의 국제대회 출전금지 징계를 연장시킬 예정이며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공식 선정될 전망임.

1204-IAAF(단신)IAAF 러시아 TF팀 Rune Andersen 회장 (출처: Getty Images)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은 국가적 차원의 도핑 위반 혐의로 지난 2015년 11월 IAAF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그 이후 IAAF 평의회는 8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출전금지 처분을 연장 시켰고 12월 4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평의회 회의에서 출전금지 처분이 풀리지 않을 경우 2019년 3월까지 징계가 이어질 전망임. 한편, IAAF는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가 지난 2015년 10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자 RusAF를 징계하기로 결정하였고 RusAF는 RUSADA의 자격이 복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AAF의 징계가 해지되지 않자 CAS에 이를 제소함. 올해 7월 IAAF는 RusAF의 징계를 최소 올해 12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IAAF는 처음부터 RusAF의 징계 해제 조건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입장에 대해 CAS나 어디에서든 설명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RusAF가 징계에서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IAAF가 제시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것이다.”라고 발표함. 또한, IAAF는 헝가리 정부의 예산 지원이 12월에 확정됨에 따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개최지로 선정할 예정임. IAAF Sebastian Coe 회장은 지난 7월 ‘IAAF는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부다페스트를 선호한다.’고 이미 밝힌바가 있으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2019년은 카타르 도하, 2021년에는 미국 유진(Eugene)에서 개최될 예정임.   같이보기 러시아육상경기연맹, IAAF 징계에 대해 CAS에 제소할 예정  부다페스트,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력한 개최지로 부상   
  출처 - insidethegames - I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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