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3일 국제스포츠 소식 > 최신뉴스

1. 삼보, 라크로스, 킥복싱, IOC 임시 인증종목으로 채택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삼보(Sambo), 라크로스(Lacrosse) 그리고 킥복싱(Kickboxing)을 앞으로 3년간 임시 인증종목으로 채택 되면서 IOC로부터 자금 지원이 가능해 졌으며 정식 종목 채택은 3년 뒤 IOC 총회를 통해서 결정될 전망임.   2. 스누커(Snooker), 파리 2024 정식 종목 채택 도전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세계프로당구 및 스누커 협회(WPBSA, World Professional Billiards and Snooker Association), 세계스누커연맹(WSF, World Snooker Federation 그리고 프랑스당구연맹(FFB, French Billiard Federation)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구 경기의 일종인 스누커가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에 도전하겠다고 선포함.   3.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이슬람 여자태권도대회 개최 사우디아라비아는 2019년에 개최될 예정인 제1회 이슬람 여자태권도 국제오픈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됨.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 조정원 총재와 사우디아라비아올림픽위원회(SAOC, Saudi Arabian Olympic Committee) 국제관계부 Prince Fahad Bin Jalawi Alsaud 국장은 국가올림픽연합회(ANOC,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총회에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개별 미팅을 실시한 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림.   4. Thomas Bach, 2020년 도쿄올림픽 복싱 토너먼트가 열릴 것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지난 11월 30일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AIBA를 직접 조사하기로 결의함. 이에 Thomas Bach 위원장은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과 Gafur Rakhimo 회장이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없지만 2020 도쿄올림픽 복싱경기는 원래 계획대로 개최될 것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함. 한편, AIBA는 재정문제, 마약 범죄자 출신의 새 회장 선출 및 심판 비리 등 여러 방면에서 문제들을 자초하였으며 AIBA가 이에 대한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IOC는 직접 AIBA를 조사하기로 결정함. 또한, IOC는 AIBA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예선전 진행을 중단시키며 조사 결과에 따라 AIBA는 IOC로부터 IOC인증 국제연맹이라는 타이틀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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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OC - 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