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국제스포츠 소식 > 최신뉴스

1. 러시아 레슬링 코치, 2018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심판 공격해 장기간 출장정지 러시아 레슬링 대표팀 Dzambolat Tedeev 코치는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펼쳐진 세계레슬링연맹(UWW, United World Wrestling)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심판판정에 항의도중 심판에게 욕설을 하며 거세게 항의하자 퇴장조치를 당함. 퇴장조치에 불만을 품은 Dzambolat Tedeev 코치는 심판을 잡아당기고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해 UWW로부터 짧게는 6개월 또는 그 이상으로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임. 또한, UWW 윤리위원회는 Dzambolat Tedeev 코치에게 ‘도쿄 2020’까지 징계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공식적인 경고와 함께 이번 사건을 다시 검토 중임.   2. 스포츠중재재판소, 스웨덴 아이스하키 코치들에 대한 판결 무효 선언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는 지난 2018 세계주니어챔피언십 대회에서 결승전이 끝나고 메달수여식에서 메달을 착용하지 않은 3명의 스웨덴 코치들에게 내려진 제재 조치에 대하여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의 규정은 오직 선수들에게만 적용된다.’는 이유로 무효 판결을 내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은 지난 2018 세계주니어챔피언십 대회에서 캐나다에 3-1로 패하며 메달 수여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지 않고 공식축하행사에 불참한 스웨덴 U-20 대표팀 Tomas Monten, Nizze Landen 그리고 Henrik Stridh 코치들에게 2019년 세계주니어챔피언십대회 3경기와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바 있음.   3. ‘도쿄 2020’, Shimizu 기업 55번째 자국 공식스폰서로 지정 ‘도쿄 2020’은 자국기업인 Shimizu 기업을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발표하며 국내 파트너를 55개로 확장함. 공식 후원사인 Shimizu는 ’도쿄 2020‘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3단계를 구성하는 10개의 공식후원사의 일원이 되었고 이에 ’도쿄 2020‘ Yoshirō Mori 조직위원장은 ’Shimizu 기업을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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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