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주룸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도시 후보 최종 탈락, 개최도시 후보 3곳 선정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캘거리, 밀란-코르티나 담페초 그리고 스톡홀름 총 3개 도시를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공식 개최도시 후보로 선정하며 다음 단계로 진입할 전망임.

‘2026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최종 후보로 선정된 캘거리(위쪽), 밀란-코르티나 담페초(왼쪽 아래), 스톡홀름(오른쪽 아래) (출처: Getty Images)

지난 4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실시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Thomas Bach 위원장은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공식 개최도시 최종 후보로 캘거리, 스톡홀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를 승인하는 안건을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될 총회에 올리기로 결정함. 이번 개최 후보도시 선정은 IOC Juan Antonio Samaranch 부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있는 ‘2026 동계올림픽’ 워킹그룹이 추천하였으며 에르주룸의 개최 후보도시 탈락 이유로는 교통, 통신 그리고 공항 부족을 이유로 최종 후보도시에서 제외시켰고, 터키가 추후에 올림픽 개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주요스포츠 행사를 먼저 개최하는 방안을 제시함. 한편, 3개의 후보도시 모두 총회에서 안건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후보도시들은 정식 유치계획서를 내년 1월 11일까지 IOC에 제출해야하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2019년 총회에서 선정될 예정임.   같이보기 ⦁ ‘2019 IOC 총회’ 장소 변경될 수도 ⦁ 터키 에르주름, ‘2026 동계올림픽’ 유치 시 썰매종목 소치에서 개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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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