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4일 국제스포츠 소식 > 최신뉴스

1. '2020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일정 공개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테스트이벤트 일정을 공개함. 테스트이벤트는 각 국제연맹에서 올림픽에 대비에 실제 경기장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조직위원회는 이를 통해 대회 준비나 운영을 점검할 수 있음. 이미 지난 달 Enoshima 요트 경기장에서는 요트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테스트이벤트 일정의 시작을 알렸고, 이번 달에는 수구 대회가 예정되어 있음. 조직위원회는 테스트이벤트 일정을 총 3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첫 번째 그룹은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야외 종목들을 위주로 개최될 예정임. 두 번째 그룹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세 번째 그룹은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음.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해 연말에 테스트이벤트 일정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임. '2020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일정 확인하기 → https://tokyo2020.org/en/games/sport/testevents/   2. IOC, 일본의 스모 정식으로 인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일본의 스모를 스포츠로 정식 인증하였음. IOC 집행위원회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스모를 임시 인증(Provisional)에서 정식 인증(Full Recognition)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결정함. 이번 결정으로 인해 국제스모연맹(International Sumo Federation)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 Federations) 산하 올림픽공인종목협의회(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se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의 회원이 되며, 향후 올림픽 종목에 추가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됨. ARISF는 IOC로부터 인증을 받았지만 올림픽에는 포함되지 않은 종목의 국제연맹들이 포함되어 있음. 하지만 넷볼, 바스크 펠로타 등 ARISF에 포함되어 있지만 올림픽 종목 추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종목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미래에 스모의 올림픽 종목 추가도 불확실함.   3. '2019 IOC 총회' 장소 변경될 수도 이탈리아 밀란으로 예정된 내년 IOC 총회의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내년 총회에서는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올림픽 헌장에 따라 유치전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에서 개최지 투표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임. 현재 이탈리아는 밀란과 코르티나 담페초의 공동개최 안을 IOC에 접수한 상태임. IOC의 Mark Adams 대변인은 "이탈리아의 밀란과 코르티나 담페초가 공식 후보도시로 지정된다면 내년 IOC 총회 장소를 옮겨야한다."라고 발표함. IOC는 다음 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IOC 총회를 통해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를 선정할 예정임. 현재까지 '2026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참가하고 있는 도시 및 국가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캐나다 캘거리, 이탈리아 밀란-코르티나 담페초, 터키의 에르줄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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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Tokyo 2020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