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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강원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창 2018’ 흑자 올림픽 전망 확정
2018-09-04 16:37:4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강원도가 빚더미에 올라 있다는 한국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평창 2018’ 조직위원회가 흑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0904사후 활용방안이 시급한 강릉하키센터 (출처: Getty Images)

IOC Christophe Dubi 수석국장은 지난 7월에 ‘동계올림픽이 수백만 달러의 흑자를 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재무 수치가 이번 달에 공개될 것이며 평창 동계올림픽은 재정적으로 이익이 되었고 그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언급함. IOC는 insidethegames와의 인터뷰에서 ‘평창조직위원회’가 이희범 위원장이 앞서 발표한대로 흑자 올림픽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가장 큰 문제로 이야기 되고 있는 강릉 하키센터, 강릉 오벌경기장 그리고 정선 알파인센터 세 곳을 위한 사후 활용방안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매우 명확하게 전달했고 앞서 언급한 세 곳의 기존 사후 활용방안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입장을 밝힘. 이런 긍정적인 전망은 지난 주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막대한 부채를 떠안았다고 보도한 조선일보의 기사와는 매우 대조적이며 또한, 조선일보에 따르면 ’올림픽 이후 현재 지역 갈등과 임금 체불로 몸살을 앓고 있고 일부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도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고 보도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올림픽 유산들은 철거 되었거나 먼지만 쌓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우리는 정부의 긴급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표명함. 또한, IOC와 강원도의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는 강릉 하키센터, 강릉 오벌경기장 그리고 정선 알파인센터의 사후 활용방안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고 있으며 강원도가 IOC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022년까지 경기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약 203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발표함. 한편, 강원도는 203억 원의 75%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25%를 강원도가 지불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였으나 정부는 다른 대회와의 형평성과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절하고 있음.   같이보기 [공유] 평창군, 올림픽 유산 활용 국제레저스포츠 도시 도약 [공유] CNN “평창 동계올림픽, 소치 대회 5분의 1 비용으로 치렀다”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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