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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으로 막대한 경제효과 창출
2018-07-27 13:58:58
영국 내 주요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담당하는 UK Sports, '2012 런던올림픽' 레거시 활용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로 약 1.34억 파운드의 경제효과 창출했다고 발표.

iaaf-world-championships'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 모습 (출처: Getty Images)

UK Sports가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 6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자료를 발표함. UK Sports는 영국 정부와 복권사업의 지원으로 각종 스포츠 이벤트들을 영국 내로 유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음. 이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런던은 '2012 런던올림픽' 개최 후 약 6년 동안 올림픽 시설들을 이용하여 여러 스포츠 이벤트들을 개최하였고, 그 결과 약 1.34억 파운드(약 1,966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다고 발표함. UK Sports에서 대형스포츠 이벤트 담당을 맡고 있는 Esther Britten은 "각종 시설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회들로 인해 영국의 국제적인 명성이 상승하였다."라며 "모든 '2012 런던올림픽' 경기장들은 국제 레벨의 대회들을 개최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대중들에게도 개방하여 운영해왔다."라고 발표함. 또한 "앞으로도 런던을 포함한 영국에 국제적인 대회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대표적인 경기로는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있으며 이는 약 7,900만 파운드의 경제효과를 발생시킴. 또한 Hyde Park에서 펼쳐진 '2013 철인3종 세계선수권대회'와 '2016 사이클링 세계선수권', '2016 수영 유럽선수권' 대회들은 각각 800만, 300백만, 500백만 파운드를 창출함. UK Sports는 또한 Lee Valley Hockey and Tennis Centre에서 현재 개최되고 있는 '2018 여자하키 월드컵'의 입장권이 약 10만 장 판매되었다고 발표하였음. UK Sports는 앞으로도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위해 약 3천 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미 '2022 체조 세계선수권'과 '2019 넷볼 월드컵' 등의 유치권을 따낸 바 있음. Christophe Dubi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괄국장은 "런던과 UK Sports의 성공을 축하한다. 이는 올림픽이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고, 개최도시에 지속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함. 런던은 적극적인 투자와 계획으로 장기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있음.   같이보기  영국 런던, 맨체스터 육상대회 예정대로 진행  2017 World Para Taekwondo Championships 런던 개최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 UK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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