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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조 재추첨 취소, 기존 조에 UAE와 팔레스타인 추가 배정 계획
2018-07-25 11:17:51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25일 예정되어 있었던 재추첨 일정 취소. 원래 편성되었던 조에 UAE와 팔레스타인만 추가 배정 예정.

asiad지난 5일 진행되었던 조 추첨 결과 (출처: AF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UAE와 팔레스타인이 누락된 채로 조 추첨이 진행되어 재추첨을 계획했던 AFC가 이를 취소하기로 결정함. AFC는 전면적인 조 재추첨 대신 UAE와 팔레스타인을 기존 조에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어느 조에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25일 오후 4시(한국시간) 추첨을 통해 정하기로 함. 당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를 위한 조 편성은 지난 5일 진행되었었음. 당시에는 24개 국가가 4개 국가씩 6개 조로 편성되어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행정상의 착오로 UAE와 팔레스타인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음. UAE와 팔레스타인은 대회 참가 신청 일정과 방법을 모두 지켰으나 조 추첨에 포함되지 못함. 아시안게임 축구는 별도의 예선 없이 AFC에 가맹되어 있는 국가가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음. AFC는 착오를 인정하고 UAE와 팔레스타인을 포함하여 26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조 재추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방식 대신 기존 조에 두 나라를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함. 두 국가가 추가됨으로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4개 국이 포함된 4개 조, 5개 국이 포함된 2개 조가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며, 5개 국가 조에 포함된 나라들은 다른 조에 비해 보다 힘든 일정을 치를 것으로 예상됨. 아시안게임 축구는 2~3일마다 경기를 치르며 선수 엔트리도 월드컵이나 아시안컵(23명)과 달리 20명으로만 구성됨. 따라서 참가하는 국가들은 더위와 함께 혹독한 일정을 치르며 어떻게 체력을 유지할지가 중요해질 전망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은 대회 개막 4일 전인 8월 14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며 금메달 결정전은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음. 대한민국은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조에 편성되었으며 오늘 추첨 결과에 따라 UAE나 팔레스타인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있음.   같이보기 ⦁ [공유] 손흥민에 기댄 AG 조직위 “티켓 판매 급상승할 것” ⦁ [공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45개 나라 선수 1만1천300명 참가  
    출처 - insidethegames -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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