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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
2018-07-13 14:46:0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한국야구소프트볼연맹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제 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XXIX U-18 Baseball World Cup 2019) 개최지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함.

Gijang-Hyundai-Dream-Ballpark기장-현대 드림 볼파크 (출처: WBSC)

WBSC는 어제(12일, 한국시간) 부산광역시 기장군을 2019년에 열릴 '제 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발표함. WBSC는 야구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하고 있는 스포츠라는 점과, 이번 개최 신청 단계에서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지가 있었다는 점에 가산점을 부과하며 최종 개최지로 선정함 . 내년에 펼쳐지는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은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현대 드림 볼파크는 지난 '2016 세계여자야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건립되었으며 주 경기장은 1,295석 규모의 관중석을 보유하고 모든 경기장이 3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고 관중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음. WBSC의 Riccardo Fraccari 회장은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을 부산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기장군이 다음 세대 야구스타들을 위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대회를 통해 '2019 프리미어 12'와 '2020 도쿄올림픽'을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냄. 한편,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현재 야구 슈퍼스타들인 일본의 Yu Darvish와 Shohei Ohtani, 한국의 추신수, 미국의 Clayton Kershaw, Bryce Harper, Buster Posey 등이 거쳐간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WBSC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캐나다 Thunder Bay에서 개최된 '2017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약 630만 캐나다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고, 대회 스폰서들과 상업파트너들에게도 많은 광고효과를 안긴 것으로 알려짐.   같이보기 ⦁ WBSC, ‘도쿄 2020’ 야구 및 소프트볼 예선 시스템 공개 ⦁ IOC, 2020 도쿄올림픽 추가종목 5개 승인  
  출처 - WBSC - 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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