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FINA 회장, 세계수영대회 하이다이빙 열리는 조선대 방문 > 최신뉴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를 위해 방한한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 일행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하이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학교를 방문했다.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 회장, 코넬 마르쿨레크스 사무총장, 조이 주버 하이다이빙기술위원,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등은 7일 조선대를 방문했다. 국제수영연맹 회장 일행은 근대문화유산인 조선대 본관 앞에서 설립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 관람, 총장과 면담 등을 했다. 훌리오 마글리오네 회장은 조선대학교가 지역민이 설립한 대학이라는 설명에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대학캠퍼스의 아름다움과 상징성, 도심과의 접근성이 매우 훌륭하다'는 극찬을 했다고 조선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조선대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학 운동장에서 내외빈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 문화행사 기념식과 KBS열린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pch80@yna.co.kr   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08/0200000000AKR2018070802540005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