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관중 좌석 점유율 98% 기록
2018-07-04
14:05:01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ootball Federation)은 조별리그 동안 관중 좌석 점유율이 평균 98%라고 밝혔으며 가장 많은 관중 수를 기록한 국가는 미국이라고 발표함.
FIFA는 11개의 도시, 12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총 48경기) 좌석 점유율이 98%라고 발표함. FIFA는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45,4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개막 후 몇몇 경기들에서 빈 좌석들이 카메라에 잡혔지만 전반적인 조별리그 경기는 만원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을 기록함.
또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기간 동안 총 2,178,894명의 전 세계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그중 가장 많이 경기장을 찾은 국가는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파나마에 밀려 탈락한 미국으로 총 97,439명, 브라질 74,803명 그리고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한 독일이 총 71,687명 순으로 러시아 축구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됨.
반면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이전 월드컵들과 비교해 축구 종가 영국의 티켓 구매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총 34,235명의 영국인들이 러시아를 찾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얼마 전 벌어진 이중스파이 독살사건과 '유로 2016' 당시 팬들간 충돌 등이 티켓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되며 빈 좌석이 가장 많이 발견된 경기장은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로 밝혀짐.
한편, 월드컵 기간동안 모스크바에 차려진 월드컵 팬 파크도 현재까지 5,000,000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이를 기념하여 FIFA는 팬 파크 방문객 중 무작위로 2명을 선정하여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경품으로 지급함.
같이보기
⦁ [공유] [월드컵] 조별리그서 도핑 테스트 2천700회 시행 ‘클린 월드컵’
⦁ [공유] [월드컵] 20경기째 ‘0-0 무승부’ 없었다…’어게인 1954년?’
출처 - insidethegames - FIFA
출처 - insidethegames - FIFA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