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핑방지 기업 PW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핑검사 실시 > 최신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독일 도핑방지 기업인 PWC(Professional Worldwide Controls)가 도핑검사 시스템 관리자로 최종 확정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핑검사 시스템 관리자로 선정된 PWC (출처: PW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새로운 독립기구인 국제검사기구(ITA, International Testing Agency)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핑검사 시스템 관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큰 대회에서 경험이 없는 ITA가 단독으로 도핑검사 시스템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기엔 시기상조라고 판단하여 여러 차례 국제대회 도핑검사 경험이 있는 PWC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핑검사 관리자로 최종 선정됨. ITA는 insidethegames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제시한 효과적인 도핑방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기엔 시간이 촉박하였다’고 입장을 표명함. 또한, OCA와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은 ITA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면서 PWC의 최종 지휘 하에 도핑방지 통제 및 감독 절차 수행을 승인하였고 ITA는 이번 참여로 인해 OCA와 관계를 유지하며 추후 OCA 국제대회 도핑방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기약함. 한편, PWC는 ‘2015 European Games in Baku’, ‘2017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in London’ 그리고 ‘2017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 in Ashgabat’ 등 국제대회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OCA 의무위원회(Medical Committee)와 도핑방지위원회의 감독 하에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되는 대회의 도핑방지 활동을 책임질 전망임.   같이보기 ⦁ WADA 독립감시단(IO),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도핑 검사과정 평가보고서 공개 ⦁ ITA,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핑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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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PWC